- 사물인터넷(IoT)기반 실내공기질 자동관제시스템 도입 -
성동구도시관리공단(www.happysd.or.kr, 이하‘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금호공원체육관)은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올 6월부터 인터넷(IoT)기반 실내공기질 자동관제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oT 기반 실내공기질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공기질 센서에서 측정된 총 5개 항목(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을 통합 관제 서버로 전송하고, 전송된 테이터의 실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즉,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실내먼지를 상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이와 더불어 체육시설 내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하고 산소발생기를 가동하여 운동하기에 최상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니터를 로비에 설치하여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기천 상임이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4차 산업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시설을 통해 성동구가 지향하는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