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 구축을 통한 고객 중심 서비스 기반 조성-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이하‘공단’)은 한국안전인증원 및 소방청으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시설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서,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공간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 환경 등을 진단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자발적 조성 및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인증은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가스 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6개 분야 총 238개의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6개월동안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한 결과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안전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장기 시설물 관리 계획을 통한 시설관리 기준 확립, 학습형 동아리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및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천 이사장은“이번 공간안전 인증은 공단 내 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시스템을 정착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 기반 조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