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이하‘공단’)이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이 중단 되었던 ‘찾아가는 기술 나눔 봉사단’의 활동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술 재능 나눔 봉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선 및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이지만 개인 또는 기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 지식(전기, 배관, 보일러 등)이 필요한 문제들을 공단소속 전문 인력들이 신속하게 방문하여 해결해 준다.
지원 가능 분야는 전기, 기계, 영선 분야로 LED평판 ㆍ 현관 센서등 교체, 분전함 고정 작업, 샤워기 등 수전류 교체, 보일러 분배기 커버 작업, 방풍망 보수 등이 있다
도움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happysd.or.kr/) 또는 전화(☎02-2204-769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접수 후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성동구청 복지정책과, 성동지역 자활센터, 공단 직원들의 봉사활동단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선정한다.
단, 향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취소될 수 있다.
장기천 이사장은“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기술 전문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