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여성 주차, 배려의 시작!-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 이하‘공단’)은 공영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획과 여성우선주차구획에 스마트 음성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음성안내 시스템은 주차구획 주변에 센서를 설치하여 차량 진입여부를 감지하고 스피커를 통해 구획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공단은 무인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에 이를 설치하여 비대면 정보제공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장애인전용주차구획과 여성우선주차구획에 시스템을 도입하여 해당 구획 이용고객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내용의 음성안내로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3개 주차장(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금호초교) 시범운영 후 모든 건물식 공영주차장(13개소)에 단계적으로 도입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 음성안내로 주차장 방문 고객들은 주차구획(장애인, 여성구획)에 대한 내용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무엇보다 장애인전용주차구획 불법이용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용고객 스스로 배려하는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스마트 음성안내 도입으로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획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 카카오 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 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 전화(☎02-2204-797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