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 주차장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에서 주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손쉽게 주차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는 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가능 면수, ▲가까운 주차장 찾기, ▲카카오맵(길찾기 연동), ▲방문주차 신청. ▲요금, ▲혼잡도 등의 주차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이용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차장 도착 전 빈 구획을 먼저 확인하여 헛걸음하는 일이 감소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차장 내의 혼잡도는 빨강, 주황, 초록 등의 색상으로 구분되어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혼잡 상황을 확인하여 만차 및 혼잡한 주차장을 피할 수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주차 문제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고, 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심 끝에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성동구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 확충에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