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에서 갑자기 기린이랑 사슴이 보입니다.
무슨일일까요?
옆에는 초원과 파란하늘, 만년설이 덮여있는 산도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니, 핑크색 홍학도, 앙증맞은 다람쥐도 보입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이렇게 썰렁했는데 말이죠.
사실, 지난 10/20일 우리 공단에서 금호동1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결과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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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페인트를 예쁘게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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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하나하나 색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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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가 묻을까 조심조심하며 색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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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로 신청해주신 중고생 학생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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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에 일가견이 있다며 선생님에게 칭찬받은 직원도 있었어요^.^
사이사이 홈이 많은 옹벽이라 더욱 신경써서 꼼꼼히 발라야 해요.
30m 구간의 길이지만, 이 홈 때문에 2배 이상 작업량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금호1가동 1,4통 주민분들이 만족할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작업합니다.
짠~~ 수시간 작업끝에 겨우 완성했습니다^^
귀엽고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밝고 활발해보이는 동네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금호1가동 1,4통 출입구로, 주민분들의 왕래가 잦은 골목길!
이 벽화 봉사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밝은 길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