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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일등 공기업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보도자료

  • 성동구公, 한파에도 마음은 훈훈‘따뜻한 겨울만들기’
  • 담당부서
    경영혁신팀
  • 등록일
    2018-12-31
  • 조회수
    567
  • 첨부파일
  • - 연말맞아 ‘헌혈증, 생필품, 성금 기부’ 등으로 따뜻한 나눔활동 펼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happysd.or.kr)이 성금 기부와 헌혈증, 생필품 등을 기증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가까운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기 때문이다.

    먼저, 공단은 헌혈증 68매를 한양대병원에 기증했다. 2011년부터 8년간 총 507매를 전달한 것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양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형편이 어려운 환우 및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센터별로 필요한 생필품을 수요조사 한 후, 약 120만 원 가량의 물품을 기증했다. 청소기, 세단기 등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데 꼭 필요하지만 따로 구매하기는 부담스러운 제품이었다. 7년째 시행중인 이 활동은, 공단 청사에서 발생한 폐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매재원을 마련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1일, 성동구청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임직원 115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68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엔 열린금호 유아체능단 단복 물려주기 및 마장국민체육센터 옥상 텃밭 농작물 판매 수익금 등이 포함되었다. 지역주민들의 작은 도움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또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인 ‘호오생활예술’을 통해 뜨개질한 목도리 14개를 전달했다. 이는 실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짧은 목도리로, 숙련자 뿐만 아니라 뜨개질을 처음 접해본 30~50대 남성 직원까지 참여하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계기로, 젊은층과 노년층 전 세대가 서로를 온화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