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公, 전 직원 탄소중립‘슬e생’캠페인 실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ESG 경영 활성화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 대상 Eco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업무 중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업무용 이메일을 삭제하는‘슬.e.생’캠페인과 환경부에서 개발한 PC 절전 프로그램‘그린터치 설치’캠페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슬.e.생’(슬기로운 e-mail 생활)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삭제 안내 메일을 받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간이 오래되거나 보관가치가 없는 메일을 10개씩 삭제하는 활동으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이메일 1개 삭제 시 4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된다고 한다.
‘그린터치 설치’캠페인은 환경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업무용 PC에 설치하여 대기전력을 감소시키는 활동으로 점심시간동안 절전기능 사용 시 1대당 연간 18.7kg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고 한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이번 Eco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공단 ESG 경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실천 활동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