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 보건소(이하 ‘보건소’) 및 근로자건강센터 성동분소(이하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동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참여형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 건강 100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으나 올해부터는 체력증진교실,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금연 & 절주 클리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개인질병 현장 무료상담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시행한다.
또한, 지난 3월 8일에는 100세 구민 건강 프로젝트 ‘궁금 해결사 닥터스’를 실시하여 성동구민체육센터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점검 및 건강상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3월 15~16일은 성동 유아체능단 단원(6, 7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체격, 체력측정 이벤트를 실시하여 단원들의 성장기를 학부모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향후 5월부터 6월까지 보건소와 함께 8주간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노인과 성인 대상으로 체력측정 이벤트를 실시하여 연령대별 ‘체력왕’도 선발할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보건소 및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앞으로 100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구민 건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운동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