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5월 21일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 5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이 열렸다.
이번 예선전은 선수들이 성동구 각 지역에 거주하는 점과 참여하시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동구 체육시설 3곳에서(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1~6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4종목을 대상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총439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뜻깊은 영광을 안았고, 성동구 어린이 수영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경기규칙을 쉽게 완화하여 이제 막 수영을 시작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성동구 어린이 수영대회’ 본선 경기는 6월 11일(일)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본선 진출 선수들에게는 수영모와 기록증을 증정하고,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 메달을 지급한다.
또한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많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예선전을 안전하게 치른 만큼 본선 경기 또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