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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일등 공기업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보도자료

  •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물놀이 안전의식 높여주는 초등학교 위탁수영 지원
  • 담당부서
    조직혁신 TF팀
  • 등록일
    2023-08-30
  • 조회수
    415
  • 첨부파일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201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수영 수업 및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내 종합체육시설인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용답체육센터 4곳에서 수영장 유휴시간대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있는 초등학교 위탁수영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은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2년 3월부터 다시 재개하여 2023년 올해는 1,200명에게 지원하였다.

    위탁수영 수업은 기존에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기초영법 위주로 진행하였으나, 2014년부터 초등학생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기초 영법뿐 아니라 생존수영 프로그램(누워 뜨기, 구명조끼 착용 법, 선박사고 대처법, 구조장비 사용하기, 심폐소생술 등)을 접목하여 물놀이 안전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체험과 자기 생존법 등을 익혀 실절적인 안전 확보 및 사고 대처에 큰 효과를 얻음으로서 학교 측과 학부모,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졌다.
    점차 물놀이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학생들은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됐다”,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물놀이와 함께 생존법까지 알려줘 좋았다”등 의견을 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재밌는 물놀이와 수상활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위탁수영(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