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오는 11월부터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옥정교육문화관이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정교육문화관은 수영, 헬스, 골프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제공하는 종합체육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옥정교육문화관은 지난 9월 27일 개관 후 10월 31일까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적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상 운영에 앞서, 10월 15일부터 성동구민을 우선으로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공단 홈페이지(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옥정교육문화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쿠아로빅 강좌 아쿠아로빅 강좌의 경우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강좌로 수강신청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를 제외한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김종선 이사장은 옥정교육문화관의 정상 운영을 통해 성동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옥정교육문화관 전화(☎02-2204-6650) 또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쿠아로빅 강좌의 경우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강좌로 수강신청의 접근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