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자유수영 이용인원 증가에 따라 많은 구민들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3월 8일부터 토요일 자유수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일일 자유수영’프로그램은 2022년 6월 개관 이후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질과 남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수영장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성동구민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매주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서울숲체육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체육센터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 등 자유수영 이용객이 더 증가하여 자유수영을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유수영 이용 정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서울숲체육센터에서는 3월부터 토요일 자유수영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
기존 80분 단위 2회차로 운영되던 자유수영 프로그램은 3월부터 50분 단위 3회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정원 60명이 늘어난 총 200명이 일일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운영시간은 자유수영 16토(16:10~17:00), 자유수영 17토(17:10~18:00), 자유수영 18토(18:10~19:00)이며, 토요일 자유수영 확대 운영을 통해 연간 약 3,000명의 구민이 더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02-2204-6600)로 문의하거나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https://sports.happysd.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토요일 자유수영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공단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공단 체육시설에서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