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5월 22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아동도서 250권을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이든아이빌)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식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로 보호아동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전달식은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및 이든아이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도서 기부를 계기로 관내 보호시설과 협력을 강화하여, ▲ 시설 운영 및 안전기술 컨설팅, ▲ 실내공기질 측정, ▲ 주차공간 정비 및 도색을 통한 방문객 차량 이용 환경 개선, ▲ 안전ㆍ생존교육 제공, ▲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으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6년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5레벨)을 2년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모범적인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ESG 가치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