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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일등 공기업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보도자료

  • 성동구 公, 녹색교통분야「대통령상」수상
  • 담당부서
    경영지원팀
  • 등록일
    2025-12-09
  • 조회수
    31
  • 첨부파일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025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우수기관 평가에서 녹색교통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녹색교통 정책 활성화, 자전거 교육 확대, 그리고 대외적인 탄소중립 실천 확산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안전수칙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원칙 아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초기에는 자전거체험장 중심의 현장 방문 교육에 집중했으나, 2022년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 관내 초등학교,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온라인 신속예약제를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그 결과, 공단은 최근 3년간 총 9,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및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보조금 1억 원을 확보해 교육장 시설을 개선하고 ‘자전거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총 8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중·상급 과정 참여자의 94% 이상이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해 프로그램의 역량 강화 효과도 입증됐다.

    아울러 교육 효과가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한강 라이딩 행사를 운영해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친환경 홍보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과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녹색교통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친환경적인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