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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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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레인 아닌 타레인에서의 예고 없는 데크 발차기의 위험성 2
  • 분류
    불편신고
  • 성명
    ***
  • 발생장소
    열린금호교육문화관
  • 공개여부
    공개
  • 작성일
    2025.05.17 09:14
  • 첨부파일
  • 자기 레인 아닌 타레인에서의 예고 없는 데크 발차기의 위험성>이란 제목의 불편신고에 열린체육팀장님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일단 저의 불편과 불안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상황 파악에 대한 설명은 부적절한 것 같군요. “당시 상황은 레인 이용인원이 적은 것을 감안하여 반대편에서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물리적 충돌 위험이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만,”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풀사이드 발차기를 하는 사람과 영자의 충돌은 사람이 많고, 적은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지난번 사고도 레인에 저 혼자였고, 제가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수영하는 중, 한 회원 분이 갑자기 풀사이드에 앉아 발차기를 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니까요.
    이 말씀을 일부러 드리는 이유는 문제는 바로 직면해야 해결이 된다는 생각에서입니다. 풀사이드 발차기는 필요하다면 반드시 ‘레인에 있는 영자’에게 ‘예고’하고 진행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관리자, 강사와 회원 모두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 하나,
    강사와 안전요원에게 제 의견을 공유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강사와 안전요원에게 풀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라고 지침을 주셨는지요? 또 강사가 현장에서 어떤 발언,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 확인하셨는지요?
    전 사실 지난번 사고는 물론이려니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강사의 매우 충격적인 행동으로 열린금호수영장이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적잖이 불안했던 사람입니다.
    강사는 수업 진행 이전에 안전에 관한 각별한 의식이 있어야 하고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강사의 안전의식을 보면 그가 했던 발언에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나는 책임이 없습니다. 다쳤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떼 오든가 하지 왜 사무실에 가서 떠듭니까?” 지난번 발언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부탁드린 안전 문제를 회원들에게 잘 전달했을까요?
    제가 의견을 올린 후 5월 14일 수요일 2시 수업 시작 전 제2,3레인 사람들을 모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문제를 제기한 풀사이드 발차기를 하신 분들은 제2레인 분들입니다. 제3레인의 회원은 저를 포함해 거의 모두 어르신들입니다. 그날 총 세 명 출석하신 제2레인 분들 중, 5월 9일 풀사이드에서 예고없이 발차기를 한 남자, 여자 회원분들이 모두 제2레인에 계셨습니다. 그런데 강사는 제3레인 사람들을 향해(사실 저를 향해) 소리치더군요.
    “우리 선 넘지 맙시다!” 그러자 풀사이드 발차기를 했던 제2레인 여자분이 뭔가 찔렸는지 강사의 말을 듣느라 레인 줄에 팔을 올려놓으신 어르신을 거칠게 잡으면서 “그럼, 이것도 올려놓지 말아야지!”라고 소리칩니다. 그 다음 강사가 한마디 더 하더군요. “앉지도 맙시다!”(강사가 제 3레인을 향해 소리치는 장면과 여자 회원분이 어르신 팔을 잡아 내리는 장면은 CCTV 확인 바랍니다, 소리도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이건 촌극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공유한 내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강사가 노력한 행동으로 보이시나요?

답변

  • 답변일자
    2025-05-22 14:58
  • 답변부서
    열린금호교육문화관
  • 첨부파일
  • [고객의 소리 답변]
    안녕하십니까?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열린체육팀장입니다.먼저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수영 강좌 이용 중 강사의 안내 과정에서 불편을 겪으신 점 송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시 강사의 안전(타레인 입수 등)과 관련하여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지하는 과정중, 다소 상투적인 어구로 인해 회원간의 의견 충돌 및 일부 회원의 불쾌감을 유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향후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보다 세심하고 배려 있는 언어를 사용토록 교육하겠으며, 타레인 입수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회원과 강사가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안전과 관련하여 의견을 주신 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수영 프로그램 담당자(☎ 02-2204-7659)에게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친절과 안전으로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